'당나귀 귀' 전현무 "아나운서 신고식·집합 내가 없앴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2.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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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아나운서 집합을 자신이 없앴다고 말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6회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허선행 장사의 영암군 민속씨름단 영입을 전했다.

김기태 감독은 "고등학교 때부터 남달랐다"며 "영암군 민속씨름단에 유일하게 태백장사가 한 번도 없다. 목이 말라 있다. 허선행 장사가 일을 한 번 낼 거 같다. 1111의 꿈을 이룰수 있는 2021년이 되지 않을까"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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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현무가 아나운서 집합을 자신이 없앴다고 말했다.

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96회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허선행 장사의 영암군 민속씨름단 영입을 전했다.

허선행 장사는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아이돌급 인기를 얻은 인물. 21살 실업팁 데뷔 1년 차에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 현재 23살이라고. 모래판의 박효신이기도 했다.

김기태 감독은 "고등학교 때부터 남달랐다"며 "영암군 민속씨름단에 유일하게 태백장사가 한 번도 없다. 목이 말라 있다. 허선행 장사가 일을 한 번 낼 거 같다. 1111의 꿈을 이룰수 있는 2021년이 되지 않을까"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선행 뿐만 아니라 김진호 역시 영입 선수 중 한명이었다.

한편 이날 김기태 감독은 두 선수에게 신고식으로 노래를 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신고식이 화두에 올랐는데. 이에 허재는 자신 때는 신고식이 아닌 집합으로 불렸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나운서는 집합이 없었냐"고 묻는 김숙에게 "제가 없앴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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