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6살 딸 효심에 뭉클 "아픈 엄마 대신 일할 거야" [SNS★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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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딸 소이의 효심에 감동했다.
이어 정가은이 "소이야 어떻게 한다고? 엄마가 아프니까?"라고 묻자 소이는 "엄마가 아프니까 내가 도와주고 엄마 대신 일하러 갈 거야"라고 답했다.
이를 본 정가은은 "이래서 딸딸하는구나. 딸바보 그램. 엄마도 이제 늙었다"고 덧붙이며 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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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딸 소이의 효심에 감동했다.
정가은은 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픈 엄마를 위해 자기가 일을 하겠다는… 뒷자리에서 혼자 중얼중얼하는데 안 찍을 수가 없다는♡♡♡ 엄마 너무 감동이야"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어린이용 카시트에 앉아있는 소이가 담겨 있다. 이어 정가은이 "소이야 어떻게 한다고? 엄마가 아프니까?"라고 묻자 소이는 "엄마가 아프니까 내가 도와주고 엄마 대신 일하러 갈 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정가은은 "너무 고마워. 근데 네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재차 질문했다. 소이는 "엄마가 필요한 것들 사줄 거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정가은은 "이래서 딸딸하는구나. 딸바보 그램. 엄마도 이제 늙었다"고 덧붙이며 소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딸 소이를 낳았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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