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지석진, 최악의 어른" 너스레

정한별 2021. 2.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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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에게 농담을 건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의 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래서 지난주에 래핑한 걸 다 뜯었다"고 덧붙였고, 양세찬은 지석진을 향해 "인사를 받아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지금은 무슨 색깔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그건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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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의 출연진이 지석진의 차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농담을 건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지석진의 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석진 형이 최근 본인 차량을 독특한 색으로 래핑했다. 그리고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길 가다 만나면 인사해 달라고 했다. 실제로 길에서 알아보고 인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재석은 "그래서 지난주에 래핑한 걸 다 뜯었다"고 덧붙였고, 양세찬은 지석진을 향해 "인사를 받아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지금은 무슨 색깔이냐"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그건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전소민이 "흰색"이라고 알려주자, 양세찬은 "흰색이랍니다"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은 "내가 아는 주변 어른 중 최악"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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