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녹색채권 최고 등급..내달 1500억치 발행

류태웅 2021. 2.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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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 최우량 등급인 그린 1(Green 1)을 평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목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가운데 하나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5일 15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녹색채권 최고 등급 판정은 친환경 선박 건조 및 관련 기술 개발의 결과"라면서 "ESG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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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 최우량 등급인 그린 1(Green 1)을 평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목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가운데 하나다. NICE신용평가 인증등급은 발행 자금으로 투자하는 프로젝트 적합성 및 적정성, 자금관리 적정성, 외부공시 충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된다. 현대중공업은 친환경 선박 건조와 유해물질 저감 선도 등 환경개선 기여를 인정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5일 15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녹색채권 최고 등급 판정은 친환경 선박 건조 및 관련 기술 개발의 결과”라면서 “ESG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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