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주식 역사상 상장폐지 3번 당해" 셀프폭로

이해정 2021. 2.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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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자신의 주식 역사를 폭로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각자 종목을 결정해 투자를 마친 가운데, 지석진은 자신의 주식 연륜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여러분 저는 주식 역사상 상장폐지를 3번 당했다"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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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지석진이 자신의 주식 역사를 폭로했다.

2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를 뽑는 '런닝맨표 모의 투자 대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과거 실제 주가 정보를 활용해 모의 투자에 임했다. 멤버들이 각자 종목을 결정해 투자를 마친 가운데, 지석진은 자신의 주식 연륜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여러분 저는 주식 역사상 상장폐지를 3번 당했다"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 커뮤니티에서 빨간 손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왜 빨간손이냐 파란손이 아니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상장 폐지된 후에 코피를 하도 막아서 빨간손이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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