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55명..직전 주보다 101.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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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 관리 지표에서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최근 1주간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7일 이후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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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 관리 지표에서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최근 1주간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의 353.1명과 비교해 101.8명 증가한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7일 이후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확진자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3주 연속 20%대에 머물렀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비율은 2월 초부터 21.1%, 23.9%, 22.2% 등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병상을 비롯한 의료 대응 체계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대본은 "어제 기준으로 중환자 병상은 총 764개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도권 313개를 포함해 546개 병상이 남아 있다"면서 "현재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천244명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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