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패장] '첫 대행체제' 이경수 코치, "최선 다해 고마워..황택의, 손가락 통증 병원행"

이종서 2021. 2. 2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KB손해보험은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19-25, 27-25, 25-18, 22-25, 11-15)으로 패배했다.

이경수, 박우철, 김진만 코치 3명 모두가 남은 경기 '대행'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날 KB손해보험은 주장 김학민이 작전 타임 등을 주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OVO 제공

[의정부=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KB손해보험은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19-25, 27-25, 25-18, 22-25, 11-15)으로 패배했다. 3위 KB손해보험은 2연패에 빠졌다.

이상열 감독이 과거 박철우 폭행을 했던 사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KB손해보험은 사령탑없이 경기를 치렀다. 이상열 감독은 20일 자진으로 남은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이경수, 박우철, 김진만 코치 3명 모두가 남은 경기 '대행'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날 KB손해보험은 주장 김학민이 작전 타임 등을 주도했다. 1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잡으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린 KB손해보험은 4세트와 5세트를 내주면서 승리를 잡지는 못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경수 코치는 "오늘 힘든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다. 중간 중간 범실이나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똑같이 해줬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총평했다.

4세트 막판 블로킹 도중 손가락이 꺾이는 부상으로 5세트에 빠진 황택의에 대해서는 "블로킹을 하면서 맞은 것이 인대 쪽에 손상이 된 거 같다. 물어봤는데 좋지 않다고 해서 병원으로 보냈다. 일단 진단을 해봐야할 거 같다"고 밝혔다.

앞으로 운영 방법에 대해서는 "작전타임에서 김학민이 주도한 것은 연습을 하면서도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왔다. 다만, 추후 일정이나 훈련 방식은 회의를 해야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성우 문정호 “어머니와 동생,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눈물
박명수, 폭력 피해 고백 “때리고 후배 사랑하는 척하는 사람 있어”
성관계로 권력 탐한 여성 간부, 얼굴·이름 공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일본 고반발 '금장 골프풀세트' 72%할인 최저가 60만원대 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