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층간소음·진동 제로"..석·박사급 전담 연구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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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위해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층간소음, 구조물 진동, 콘크리트 재료, 설계, 디자인 개발 등으로 분산돼 있던 업무와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층간소음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완충재 및 신기술 개발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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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위해 석·박사급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롯데건설은 기술연구원 산하에 소음 진동 전문 연구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솔루션팀은 석·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은 층간소음, 구조물 진동, 콘크리트 재료, 설계, 디자인 개발 등으로 분산돼 있던 업무와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층간소음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완충재 및 신기술 개발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제로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2015년 롯데케미칼의 스티로폼 단열재와 고무 재질의 완충재 소재를 활용한 60㎜ 두께의 최고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박순전 기술연구원장은 “바닥이나 천장을 이용한 소음차단기술 뿐 아니라 신소재 복합구조를 이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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