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로 대구시민주간 공연·전시 즐기세요"

이은혜 2021. 2.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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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은 2021 대구시민주간(2월21~28일)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민주간 관련 기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맹점 중 문화누리카드 할인 결제가 가능한 곳은 공연시설 3곳과 관광시설 8곳이다.

이 밖에도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대구시민주간 동안 지역민 대상 10% 할인을 적용하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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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2021 대구시민주간(2월21~28일)을 맞아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전국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다.

대구시민주간 관련 기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맹점 중 문화누리카드 할인 결제가 가능한 곳은 공연시설 3곳과 관광시설 8곳이다.

이달 25~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대구시민주간 기념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2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기념 음악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73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1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대구문화예술회관의 특별공연 '새해 희망 콘서트'는 전석 1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 땅땅랜드, 아이니테마파크 등 관광시설 8곳에서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대구시민주간 동안 지역민 대상 10% 할인을 적용하며,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시민축제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할인혜택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대구시민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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