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상대 5골' SON, 선발 전망..2경기 연속 득점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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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때문에 토트넘은 지난 19일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르고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이지만,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드 기자는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고, 손흥민이 라멜라, 베일과 함께 2선에서 지원할 것이라 관측했다.
다만 이 매체는 손흥민과 라멜라, 모우라가 2선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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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승점 36점으로 9위에 머물러 있다. 다만 4위 첼시와 승점 차가 7점이기 때문에 아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낼 기회는 충분히 있다. 이 경기 승리를 기점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토트넘은 지난 19일 볼프스베르거와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르고 이틀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적으로 부담이지만,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앞서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3골을 넣고도, 후반 막판에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무승부에 그쳤던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담당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와 리 윌모트 기자의 예상 베스트11을 소개했다. 두 기자의 예상 베스트11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골드 기자는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고, 손흥민이 라멜라, 베일과 함께 2선에서 지원할 것이라 관측했다. 윌모트 기자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손흥민을 예상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다만 이 매체는 손흥민과 라멜라, 모우라가 2선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손흥민은 앞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을 포함하여 통산 5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강했던 면모를 떠올렸을 때 이번에도 득점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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