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 "송명근·심경섭, 피해자 용서부터 구해야"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2021. 2. 2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이 선수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석 감독은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 앞서 "지금은 배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자께서 용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 레프트 송명근과 심경섭은 '학교 폭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선수는 과오를 인정하고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진욱 프로배구 OK금융그룹 감독./연합뉴스
[서울경제]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이 선수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석 감독은 2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 앞서 “지금은 배구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선수들이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자께서 용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K금융그룹 레프트 송명근과 심경섭은 ‘학교 폭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두 선수는 과오를 인정하고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