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정지·후미등 LED 하나로..새 리어램프
박윤구 2021. 2. 21. 17:15
현대모비스가 LED 면의 두께가 5.5㎜로 매우 얇으면서도 정지등과 후미등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H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기술의 국내외 특허 출원이 진행되고 있는 HLED는 현재 유럽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받아 양산을 앞두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HLED 개발 성공을 계기로 자동차 램프 디자인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우 얇은 선을 겹쳐 세련되고 독특한 램프 형상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미등과 정지등에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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