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법률사무소, 아시아나·인텔 낸드·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대형 M&A서 두각

김리안 2021. 2. 21.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수합병(M&A) 법률자문부문 대상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 돌아갔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지난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발표한 거래를 기준으로 30조2228억원 규모의 거래를 자문해 1위를 차지했다.

국내 M&A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였던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10조3104억원)에서 김진오, 이경윤, 이영민 변호사 등이 주축이 돼 SK하이닉스 측의 법률 검토를 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2회 한국IB대상

인수합병(M&A) 법률자문부문 대상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 돌아갔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지난해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발표한 거래를 기준으로 30조2228억원 규모의 거래를 자문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역시 김앤장’이란 타이틀을 지켜냈다는 평가다.

김앤장법률사무소는 거래 건수로도 62건을 성공시켜 다른 로펌의 두 배 이상 실적을 뽐냈다. 국내 M&A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였던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10조3104억원)에서 김진오, 이경윤, 이영민 변호사 등이 주축이 돼 SK하이닉스 측의 법률 검토를 도왔다. 지난해 상반기 대형 거래였던 KB금융그룹의 푸르덴셜생명 인수(2조2650억원)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2조6000억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로봇개발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9558억원) 등을 자문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