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G밸리 기업맞춤형 B2B 지원사업' 공모

서울산업진흥원(SBA)은 'G밸리 기업맞춤형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서비스(BS)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G밸리 기업맞춤형 B2B BS 지원사업은 G밸리 기업의 개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B2B 서비스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간 매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기업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공 가능한 G밸리(서울 구로구·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PT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통해 총 6개사 내외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원, 프로그램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 지원분야는 홍보·마케팅 서비스 분야로 선택 가능하다. 오는 3월 12일까지 SBA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SBA 문구선 산업거점본부장은 "2021 G밸리 기업맞춤형 B2B BS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G밸리 소재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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