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사고 충북 영동 지방도 일부구간 긴급 통행제한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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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사고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방도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충청북도는 영동군 양산면 지방도 68호선의 낙석발생 구간 긴급 보강공사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전날 오후 4시쯤 312톤의 낙석이 발생해 낙석방지망 120㎡와 낙석방지책 20m가 파손되는 시설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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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현장. 충북도 제공
낙석사고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방도 일부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충청북도는 영동군 양산면 지방도 68호선의 낙석발생 구간 긴급 보강공사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전날 오후 4시쯤 312톤의 낙석이 발생해 낙석방지망 120㎡와 낙석방지책 20m가 파손되는 시설 피해가 났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이 다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는 전날 밤 응급복구는 마쳤으나 조사결과 급경사지 상부에 추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토사와 암석 등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안전확보를 위한 보강공사를 마칠때까지 통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도로 통제기간 중 국도 19호선으로 우회해 달라"며 운전자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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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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