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선불카드 관리시스템 무상제공

윤지영 2021. 2.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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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각종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방식으로 지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기관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지원금 수령 대상자 등록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편리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장학재단·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지원금 지급사업에 지원금 선불카드 관리 시스템인 '에스바우처'(S-Voucher)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 자치단체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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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복지기관 업무 편의성 향상

신한카드가 각종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방식으로 지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 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기관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지원금 수령 대상자 등록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편리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장학재단·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지원금 지급사업에 지원금 선불카드 관리 시스템인 '에스바우처'(S-Voucher)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 자치단체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지원금 수령 대상자 등록과 지원금 지급, 통계 작업 등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카드사용 통계 자료를 활용해 이용패턴, 이용률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스템 이용기관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이용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 기관을 비롯한 공익 목적의 각종 지원금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들과 함께 에스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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