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오는 23일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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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1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박람회에는 K트레일러 등 수원시와 화성·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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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1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채용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박람회에는 K트레일러 등 수원시와 화성·이천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희망일터 참가기업 현황과 면접 시간·모집 분야·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에서 '희망일터'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두 차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작은 일자리박람회(4회),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6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취업난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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