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 11월 집단면역 확보 계획 변함없다"

김도윤 기자 2021. 2.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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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오는 11월 확보하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정부가 올해 확보하고 있는 백신은 총 7900만명분 정도"라며 "이를 분기별로 연령층 또는 위험순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현재 정부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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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COVID-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10/뉴스1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오는 11월 확보하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정부가 올해 확보하고 있는 백신은 총 7900만명분 정도"라며 "이를 분기별로 연령층 또는 위험순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현재 정부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과 이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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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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