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최종 후보지에 심중리·송성리

이재림 2021. 2.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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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폐기물처리 시설인 친환경 종합타운 입지 후보 공모에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2곳이 신청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무리된 재공모에서 두 지역이 입지 희망서를 냈다.

시는 심중리와 송성리를 대상으로 후보지 조건충족 여부 검토와 입지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에는 하루 처리용량 400t급 소각 시설과 80t급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이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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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t급 소각·80t급 음식물자원화 시설 도입 예정
세종시 전동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 폐기물처리 시설인 친환경 종합타운 입지 후보 공모에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2곳이 신청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무리된 재공모에서 두 지역이 입지 희망서를 냈다.

시는 심중리와 송성리를 대상으로 후보지 조건충족 여부 검토와 입지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에는 하루 처리용량 400t급 소각 시설과 80t급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이 도입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영장·헬스장·찜질방 등 주민 편익 시설 지원을 애초 약 120억원에서 최대 24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주민지원 기금도 5억여원에서 10억원으로 늘렸다.

시 관계자는 "첨단 환경 기술을 도입하는 등 소각시설이 긍정적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친화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건설 과정에서도 해당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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