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이서진·이주영, 5년 시차 초월한 비대면 공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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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주말드라마 '타임즈'에서 이서진과 이주영의 본격적인 비대면 공조가 시작된다.
'타임즈'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2회에 대해 "이진우와 서정인이 타임워프로 연결됐음을 깨닫고, 사망한 서기태를 되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에 들어선다"며 "자신의 예정된 죽음 역시 막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서정인의 간곡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지만, 이진우도 기자 정신을 십분 발휘해 총격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발로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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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OCN 주말드라마 '타임즈'에서 이서진과 이주영의 본격적인 비대면 공조가 시작된다.
'타임즈'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2회에 대해 "이진우와 서정인이 타임워프로 연결됐음을 깨닫고, 사망한 서기태를 되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에 들어선다"며 "자신의 예정된 죽음 역시 막아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서정인의 간곡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지만, 이진우도 기자 정신을 십분 발휘해 총격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발로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기태 총격 사건 현장을 덮친 이진우의 몸을 불사르는 활약, 그리고 5년의 시차를 초월하고 펼쳐질 첫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스틸컷은 이진우(이서진)와 서정인(이주영)의 본격적인 비대면 공조를 알렸다.
전날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는 2015년 과거의 기자 이진우와 연결됐다는 걸 깨달은 서정인이 "내일 우리 아버지가 죽어요. 이진우 씨가 우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라며 애원하는 과정이 담겼다.
미래와 연결됐다는 걸 믿을 수 없었던 이진우도 "서기태 의원 살리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며 이를 받아들인다. 이번 일을 끝내야 서기태 의원도 자신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윈윈하려면 다른 시간을 사는 서로가 필요한 상황에서 2020년 서정인은 이미 일어난 총격 사건에 대해 저격수의 이동 동선, 사건 발생 시각 등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꿀 수 있는 2015년의 이진우는 그 사건을 막기 위해 현장을 누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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