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감염재생산지수 1.1 내외..수도권은 근접해 악화"

함정선 2021. 2. 21.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1 내외로 상승했으며,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가 끝난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1 내외로 올라온 상황"이라며 "특히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가 1.1에 근접하고 있어 악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도 상승
수도권은 1.1에 근접하며 악화하는 경향 보여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1 내외로 상승했으며,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는 1.1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바이러스를 전파해 또 다른 확진자를 만들어내는 숫자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일 경우 확진자 1명이 1명을 감염시킨다는 뜻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초과할 경우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가 끝난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1 내외로 올라온 상황”이라며 “특히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가 1.1에 근접하고 있어 악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