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친구 母 급하다" 긴급 수혈 호소 [전문]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긴급히 수혈을 부탁했다.
맹승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너무 급하세요"라며 혈소판 긴급 수혈을 호소했다.
이어 맹승지는 "요즘 코로나라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지금 며칠째 못 맞고있어요"라며 "혈액형 B형, 유산이나 출산 경험 없어야 해요"라고 설명했다.
맹승지는 "전국 헌혈하는 곳에 가서 '지정헌혈' 하러 왔다고 하고, '성분채집혈소판' 헌혈 한다고하고 인천 길병원 이금희한테 보내주라고 하시면 됩니다"라며 "병원까지 오는데 이틀 걸리고 유효기간이 5일이라, 한번에 여러명이 하면 폐기 될 수 도 있어서 혹시 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이번호 연락주세요. 지금 많이 급해요"라고 알렸다.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다음은 맹승지의 인스타그램 전문
혈소판을 수혈 완전 급급합니다. 부탁드려요ㅠ
친한친구 어머니께서 너무 급하세요!
요즘 코로나라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지금 며칠째 못맞고있어요.
혈액형 B형
유산이나 출산경험 없어야해요!
조건은 이 두가지
전국 헌혈하는 곳에 가서
'지정헌혈' 하러왔다고 하고
'성분채집혈소판' 헌혈한다고하고
인천 길병원 이금희한테 보내주라고 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게 병원까지 오는데 이틀걸리고 유효기간이 5일이라
한번에 여러명이하면 폐기 될 수 도 있어서
혹시 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이번호 연락주세요.
지금 많이 급해요.
#헌혈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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