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최종전서 역대 한 경기 최소 2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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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부산 BNK는 마지막까지 무기력했다.
BNK는 2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29-55, 26점차 완패를 당했다.
BNK의 29점은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한 경기 최소 득점이다.
8연패 중이었던 BNK는 연패 탈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랐지만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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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농구 부산 BNK는 마지막까지 무기력했다.
BNK는 2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29-55, 26점차 완패를 당했다.
BNK의 29점은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한 경기 최소 득점이다. 2018년 12월27일 KB국민은행의 34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날 우리은행의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과 대조적으로 BNK 선수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퇴장했다.
8연패 중이었던 BNK는 연패 탈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랐지만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9연패와 함께 5승25패 최하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시즌을 마쳤다.
BNK는 창단 2년차로 지난 시즌에는 6개 구단 중 5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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