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직장운동부 관련 9명 추가 확진..누적10명

신정훈 2021. 2. 21.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유도 선수 A씨가 확진된 이후 지도자와 선수 등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 확진후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20일 추가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시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유도 선수 A씨가 확진된 이후 지도자와 선수 등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18일 확진 통보를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A씨는 설 연휴인 지난 13일 서울 집을 방문하고 15일 합숙소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 확진후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선수와 지도자 등 9명이 20일 추가 확진됐다.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 28명은 자택과 합숙소에서 자가격리중이다.

용인시청직장운동부는 유도, 육상, 검도, 태권도, 조정 등 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 선수 38명 가운데 28명이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내 합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