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많은 사업장 1천곳 코로나19 방역 긴급점검

김성현 seankim@mbc.co.kr 2021. 2.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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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플라스틱 공장 등 최근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사업장 500곳과 건설 현장 500곳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경기 시흥과 안산의 시화 산업단지, 김포 학운 산단, 인천 검단 산단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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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되는 공장 출입문

경기 남양주의 플라스틱 공장 등 최근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사업장 500곳과 건설 현장 500곳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경기 시흥과 안산의 시화 산업단지, 김포 학운 산단, 인천 검단 산단 등이 주요 점검 대상입니다.

노동부는 긴급 점검 대상 사업장에서 방역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김성현 기자 (sean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95403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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