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울 일반주택도 관리사무소 제공" 공약

이동환 2021. 2. 2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21일 서초구 일반주택 관리사무소인 '반딧불센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초구청장인 조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전국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비율은 43.7%이고, 서초구는 41.3%라면서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전화 한 통으로 많은 게 해결되지만, 일반주택 거주자는 모든 문제를 도맡아 생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맞수 토론 참가한 국민의힘 조은희 경선후보 (서울=연합뉴스)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조은희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1.2.16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는 21일 서초구 일반주택 관리사무소인 '반딧불센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초구청장인 조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전국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비율은 43.7%이고, 서초구는 41.3%라면서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전화 한 통으로 많은 게 해결되지만, 일반주택 거주자는 모든 문제를 도맡아 생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초가 아닌 다른 자치구에서 일반주택단지 비율은 좀 더 높다"며 "서초 곳곳에 뿌리내린 반딧불센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최초로 문을 연 뒤 서초구 내에서 10개소가 운영 중인 반딧불센터는 야간 순찰, 공동 경비, 무인택배보관, 공구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 후보는 이 센터를 "조은희표 정책"이라고 지칭했다. 경기·인천·세종·대구 등 다른 지자체가 이 센터를 벤치마킹했음을 강조한 것이다.

dhlee@yna.co.kr

☞ 30대 여성, 70대 경비원에 "X자식아" 욕설에 폭행
☞ '리설주는 샤넬라인·김여정은 투피스'…北여성 패션 트렌드는
☞ 미셸 위, "속옷 다 보여" 전 뉴욕 시장 성희롱 발언에 일침
☞ 만취 '블랙아웃' 여성과 모텔행 공무원 결국…
☞ 차 안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발달장애 딸은 무사
☞ 카다시안-웨스트, 7년만에 파경…갈등 원인이
☞ 20대 청년이 이웃 소녀 2명 독살…도대체 왜?
☞ "속아서 2억 보냈는데…" 리딩사기 피해자들 눈물
☞ 수면마취 환자 등 82차례 '몰카' 20대 징역 1년
☞ 아파트 주차장을 내집 안방처럼…민폐족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