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시장 주자들 막판 총력전..다음 주 TV토론 주력
부장원 2021. 2. 21. 16:31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주자들도 휴일 표심 공략에 분주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는 서울 노원 어린이도서관을 찾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오세훈 예비후보는 서울 이화여대 앞 스타트 업 거리를 찾아 청년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는 한 노후 주거 현장을 찾아 부동산 표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선거 레이스가 막판에 접어든 가운데,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은 다음 주 TV토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다음 주 화요일 후보 간 마지막 1대1 토론에 이어 오는 26일 합동 TV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앞서 두 차례 1대1 토론회에서 나경원, 오세훈 후보가 2승씩을 거둔 가운데, 23일에는 두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제3지대 단일화 경선에 나선 안철수, 금태섭 예비후보도 지난 18일 첫 TV토론에 이어 오는 25일 2차 토론회를 진행한 뒤 다음 달 1일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팩트와이] '백신 뇌 조종' 결정적 증거 나왔다?
- "강제 아니지만, 접종 거부하면 11월 이후에"..."협박하나" 반발
- 유니클로 매장 잇단 폐점...'불매운동·코로나19' 휘청
- [단독] 학대예방 교육 "아무나 가능?"...금감원, 보험업계 조사 돌입
- 올해부터 오징어 어획량 제한...어민 '집단 반발'
- 선벨트 가져가는 트럼프...블루월에 걸린 해리스 운명
- '박수홍 명예훼손' 형수, 눈물로 선처 호소…12월 10일 선고
- [속보] AP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 승리로 백악관 탈환 근접"
- 백종원, '5천억' 주식부자 됐다...더본코리아 화려한 데뷔
- [속보] 검찰,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