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아파트서 화재..주민 3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1. 2.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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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오전 4시 36분쯤 김천시 부곡동의 1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대의 진화로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고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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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오전 4시 36분쯤 김천시 부곡동의 18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대의 진화로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고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집 내부와 가구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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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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