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실시.. 500억 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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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오는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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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오는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 운용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18년 14억원에 불과하던 주민참여예산을 ▷2019년 199억원 ▷2020년 297억원 ▷2021년은 401억원을 반영했다. 2022년에는 500억원 반영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까지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민관숙의와 재정컨설팅을 통해 7월까지 사업을 구체화하고 8월 온라인 주민투표와 9월 총회, 10월 이후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진태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 홍보를 새롭게 추진하고 주민자치회 등 기존 시민참여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주변 최적화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제안사업 접수는 시 홈페이지,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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