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3월까지 4백만명 접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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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시작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캐슬 힐에 있는 의료센터를 방문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1차로 접종했습니다.
모리슨 총리가 직접 의료센터를 방문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것은 백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호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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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시작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캐슬 힐에 있는 의료센터를 방문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1차로 접종했습니다.
모리슨 총리가 직접 의료센터를 방문해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것은 백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호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호주 1호 접종자는 84살 할머니인 제인 맬리시액으로, 호주 정부는 3월까지 최대 400만 명이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일선 의료진과 요양시설·장애인시설 종사자이며, 다음 차례로는 70세 이상 고연령층, 55세 이상 호주 원주민, 응급구조대원으로, 일반 국민은 10월 말까지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는 코로나19에 잘 대응한 국가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호주에서는 최근 이틀 동안 코로나19 지역 발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95399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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