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거취 결단 임박..내일 청와대 출근할 듯

나연수 2021. 2.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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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유지한 채로 휴가를 내고 거취 결단에 들어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일(22일) 청와대에 출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숙고의 시간을 가진 신 수석은 월요일인 내일, 일단 정상 출근하겠다는 뜻을 알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신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급 인사안을 충분한 조율 없이 발표한 데 반발해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최종 거취를 결단하기 위해 지난 18일 휴가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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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유지한 채로 휴가를 내고 거취 결단에 들어간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일(22일) 청와대에 출근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나흘간 숙고의 시간을 가진 신 수석은 월요일인 내일, 일단 정상 출근하겠다는 뜻을 알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사의를 접고 업무에 복귀하는 것인지, 끝내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나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신 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고위급 인사안을 충분한 조율 없이 발표한 데 반발해 몇 차례 사의를 표명했고 최종 거취를 결단하기 위해 지난 18일 휴가를 냈습니다.

청와대와 여권은 다방면으로 신 수석의 업무 복귀를 설득하는 한편 언론에 검찰 인사 과정과 관련한 추측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요청하며 논란 확산을 차단하는 모습입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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