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김진수의 플렉스 "술마시면 서로 아내 카드 내밀어"

강경록 2021. 2. 2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먹고 가' 김진수가 '임강황 하우스'의 저녁 손님으로 깜짝 등판, 유명 작사가 남편의 '플렉스 라이프'를 공개한다.

2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5회에서는 게스트 장현성의 부름에 평창동 산꼭대기 집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김진수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먹고가 김진수 아내카드 찬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장항준과 같이 술을 마시면 서로 ‘아내 카드’를 내밀어요~”

‘더 먹고 가’ 김진수가 ‘임강황 하우스’의 저녁 손님으로 깜짝 등판, 유명 작사가 남편의 ‘플렉스 라이프’를 공개한다.

2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 15회에서는 게스트 장현성의 부름에 평창동 산꼭대기 집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김진수의 유쾌한 토크가 펼쳐진다.

저녁을 준비하던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장현성의 앞에 나타난 김진수는 개그맨 후배 황제성의 ‘허리케인 블루’ 무대 재현을 덥석 받아주며 ‘분위기 메이커’의 등판을 알린다. 뒤이어 김진수는 ‘임강황 3부자’에게 럭셔리한 양말 선물을 건네고, 강호동은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도 된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작사가의 남편”이라며 ‘그늘 없는 삶’을 언급한다.

이에 김진수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 아내 양재선 씨가 작사한 곡들을 소개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절친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과 김진수가 술을 마시면 서로 ‘아내 카드’를 내밀며 계산에 나선다”며 생생 증언한다. 직후 김진수는 즉석에서 지갑 속 ‘아내 카드’를 인증, ‘임강황’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진수와 장현성이 ‘70년생 동갑내기’ 강호동과 함께한 자리에서 ‘찐친’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진한 우정으로 한파를 녹이는 훈훈함을 자아냈다”며, “‘제3의 멤버’ 장항준과 관련한 에피소드까지, 순도 100%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16회는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