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먹고가' 장현성, 사업실패 아버지에 애뜻한 효심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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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과거 IMF로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황제성이 "아버지가 엄하셔서 스킨십을 한 적이 거의 없고, 좀 어색한 사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장현성이 "옛날 아버지들은 다 엄하셨다"며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
과연 그가 아버지와의 거제 여행에서 어떻게 아버지를 웃게 해드렸는지, '임강황 삼부자'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장현성만의 비책은 '더 먹고 가' 1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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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장현성이 과거 IMF로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효심을 드러낸다.
장현성은 2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16회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다.
이날 그는 임지호 셰프와 오랜만에 재회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마당 평상에서 불린 콩을 맷돌로 가는 ‘순두부 만들기’ 작업에 돌입한다. 두런두런 근황을 전하며 열혈 작업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로 화제를 돌린다. 황제성이 “아버지가 엄하셔서 스킨십을 한 적이 거의 없고, 좀 어색한 사이”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장현성이 “옛날 아버지들은 다 엄하셨다”며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
장현성은 “우리 아버지도 완고하셨는데, 나이 드시면서 점점 작아지셨다. 특히 IMF 때 아버지 사업이 완전히 풍비박산 나서 힘들어하셨다”고 떠올린다.
장현성은 특단의 조치로 “아버지를 거제도로 모시고 내려갔다”고 밝힌다. “아버지를 그저 웃게 해드리는 게 목표였다”던 장현성의 가슴 찡한 효심에 임강황 삼부자는 먹먹한 감동에 젖는다. 과연 그가 아버지와의 거제 여행에서 어떻게 아버지를 웃게 해드렸는지, ‘임강황 삼부자’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낸 장현성만의 비책은 ‘더 먹고 가’ 16회에서 공개된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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