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복지수당..월 7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타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유족 지정 및 승계 제도가 없어 본인이 사망하면 각종 지원이 중단됐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 중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타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유족 지정 및 승계 제도가 없어 본인이 사망하면 각종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 1억5624만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 중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신청한 달부터 매월 말일 월 7만원이 지급된다. 단, 서초구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증명서 등 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상자 및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몸소 헌신한 참전유공자 유족 분들에게 보다 각별한 예우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위해 기사 노릇…장모와 6세 차이"
- '유서 작성'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7~8천만원 작곡 사기"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신기루 "절친 박나래·장도연 잘 되고 힘들었다"
- 파혼 이세영, 새 남친 공개 "만난지 두달"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