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폭로 3명째.."여배우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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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인스타그램, 네이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글과 사진 등이 올라왔다.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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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A씨는 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수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이들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수진이 남의 교복을 뺏어 입거나 돈을 갈취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씨는 “나는 멀쩡히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뭐가 좋다고 인간말종짓을 하겠느냐. 괜히 폭로한답시고 동생이 옛날 일로 더 괴로울까, 섣부른 판단 아닐까 수백번 고민하며 잠자코 있었지만, 무조건 루머라는 팬들 댓글 수준에 참지 않기로 했다. 제대로 준비해서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수진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또한 2월 초 네이트판에는 수진이 아역배우 출신 C씨에게 폭언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D씨는 “동급생인 배우 C씨에게 수진이 ‘야 XXX아. 애비 애미 없어서 어떡하냐”고 소리쳤다. 실제로 수진과 C씨는 같은 중학교 출신이다. C씨는 해당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C씨는 2015년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 적이 있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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