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돕자'..강남구, 17~18일 온라인 면접 실시

하종민 2021. 2. 21.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년들의 취업난 극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의면접 및 면접특강' 행사를 지난 17~18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행사 전 온라인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72명을 모집했고, 국내외 기업 전·현직자 20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17일 첫날에는 영업·마케팅, IT, 해외취업 등 5개 직무별 모의면접을 지원한 52명이 면접관 2인으로 구성된 8개 방에서 각각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172명 참여..기업 전·현직 20명 재능기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온라인 모의면접. (사진=강남구 제공) 2021.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청년들의 취업난 극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모의면접 및 면접특강' 행사를 지난 17~18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행사 전 온라인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72명을 모집했고, 국내외 기업 전·현직자 20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온라인 면접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17일 첫날에는 영업·마케팅, IT, 해외취업 등 5개 직무별 모의면접을 지원한 52명이 면접관 2인으로 구성된 8개 방에서 각각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18일에는 글로벌기업 'GE Healthcare'의 채용팀장과 SK이노베이션 전 인사팀장의 면접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구는 매월 말 '구인기업 초대의 날'을 운영해 구인·구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