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영동에 산불진화헬기 2대 전진배치

김경목 2021. 2.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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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강원 영동지역에 산림청 진화헬기 2대가 전진배치됐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영동지역에 발효된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에 대형산불위험까지 예보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헬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긴급재난 상황에 공백이 없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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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자주 발생한 고성·삼척에 각 1대
강릉에는 산림항공관리소에 4대 보유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19일 오전 산림청 진화용 카모프 헬기가 강원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의 산불 발생 지점에 물을 투하 후 재급수를 위해 비행하고 있다. 2021.02.19.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강원 영동지역에 산림청 진화헬기 2대가 전진배치됐다.

21일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초대형(S-64E)과 대형(카모프 KA-32) 헬기 각 1대가 고성과 삼척에서 비상대기하고 있다.

평상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는 카모프 3대와 초대형 1대가 출동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는 지난 18일 강릉 성산면 금산리, 19일 양양 양양읍 사천리, 20일 정선 여량면 구절리에서 발생한 산불에 투입돼 활약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영동지역에 발효된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에 대형산불위험까지 예보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헬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긴급재난 상황에 공백이 없도록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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