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문갑도 기암괴석 8경 사진전' 22일 개최

김동영 2021. 2. 21.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기암괴석 8경(景)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갑도 기암괴석 8경을 포함한 문갑도 12경 여행 지도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된 문갑도 기암괴석들의 이름은 지역주민들과 한국여행사진작협회가 함께 이름을 붙여 불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사자바위. 2021. 2.21. (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기암괴석 8경(景)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갑도 기암괴석 8경을 포함한 문갑도 12경 여행 지도를 함께 볼 수 있다.

전시된 문갑도 기암괴석들의 이름은 지역주민들과 한국여행사진작협회가 함께 이름을 붙여 불려지고 있다.

문갑도 기암괴석 8경 가운데 하나인 ‘당공바위’는 당산 밑에 공같이 생긴 동그란 바위와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또,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부들이 문갑도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했던 문턱부리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의 사자바위는 “액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해왔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오고있다.

이밖에 진모래 둘레길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도 상영된다.

김주호 회장은 “지난 5년간 15회 이상 문갑도 주민들과 함께 답사하며 숨어있던 기암괴석을 찾아낸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문갑도가 품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을 찾아내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문갑도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