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복잡한 경관‧건축심의 '원-스톱'해결한다

김원준 2021. 2.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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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다음달 3월부터 복잡한 경관·건축 심의를 한 번에 끝내는 '건축심의 패스트트랙'을 추진한다.

이번 경관·건축 공동 심의는 사업 지연 등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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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건축 공동심의 '건축심의 패스트트랙'..시간‧경제적‧행정력 최소화
충남도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다음달 3월부터 복잡한 경관·건축 심의를 한 번에 끝내는 ‘건축심의 패스트트랙’을 추진한다. 이번 경관·건축 공동 심의는 사업 지연 등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별 건으로 심의·접수했던 사항을 한 번에 접수 처리하게 돼 사업시행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시간도 2개월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특히 심의 전 이뤄지는 사전 자문 역시 공동으로 추진, 경관·건축·교통 등 분야별 상충하는 의견을 신속하게 조정,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관과 건축심의를 원-스톱으로 동시에 받게 돼 종전에 비해 민원인의 심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과 관련한 민원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법률이나 제도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적극적인 민원편의 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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