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생산 셀트리온 "경비 강화"

김동영 2021. 2.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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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연구·생산업체인 셀트리온을 방문해 방범설비 및 방호시스템을 비롯한 대테러 대책 등 비상 대응체계 전반에 걸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업체 측과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치료제가 안전하게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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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연구·생산업체인 셀트리온을 방문해 방범설비 및 방호시스템을 비롯한 대테러 대책 등 비상 대응체계 전반에 걸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셀트리온과 협조해 폐쇄회로(CC) TV 관제 수준을 높이고 경비 관련 장비를 확충하기로 하는 등 시설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할서인 연수경찰서는 매일 2시간마다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해당업체와 112상황실 사이에 직통전화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인천경찰청 직할 대테러부대인 경찰특공대는 해당 시설에 대한 면밀한 답사를 통해 안전설비에 대한 점검·분석을 마쳐 만일의 위험발생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향후에도 업체 측과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치료제가 안전하게 생산,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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