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펜트하우스2' 출연 소감 "천서진 무서웠다"

신소원 2021. 2. 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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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깜짝 등장
"23년 친구 무서웠다"
바다, 동안 외모 눈길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바다 /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가수 바다가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제 카메오 출연 재미있게 보셨길 바라구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돋아서 내내 무서웠구요. (23년지기 친구가 무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저도 참여하게 돼서 무척 재미있었고 영광이었어요.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계속 지켜봐주세요.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랑 어릴적 걸그룹 친구라"라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와 짜고, 천서진(김소연 분)을 속이는 박영란 역으로 바다가 출연했다. 천서진은 "이 이야기는 아무도 몰라야한다. 영란 씨 인생에 아주 중요한 기회다"라며 은밀한 제안을 했고, 영란은 "약속하겠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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