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출신 신승태, '트롯 전국체전' 최대의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악밴드 씽씽 출신 신승태가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 무대를 찢었다.
신승태는 지난 20일 방송한 KBS2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1, 2차 무대 모두 전문 평가단 최고점을 기록하며 '트롯 신성'으로 등극했다.
이어진 2차 명곡 미션에서는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 압도적인 가창력과 예술적인 표현력으로 그야말로 '트롯 전국체전' 무대를 찢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1~3위는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이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악밴드 씽씽 출신 신승태가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 무대를 찢었다.
신승태는 지난 20일 방송한 KBS2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1, 2차 무대 모두 전문 평가단 최고점을 기록하며 ‘트롯 신성’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신승태는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밀려 아쉽게도 4위로 결승전을 마무리했다.
신승태는 “참 열심히 치열하게 3개월을 보냈다. 정말 좋은 추억이었고,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친구들과 동료들이 생겨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3개월 고생하고 이런 보상을 얻는다면, 얼마든지 또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인생의 잊지 못할, 두 번 다시 없을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트롯 전국체전’ 제작진, 제작사 포켓돌 스튜디오,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 식구들과 우리 가족, 친구들과 마지막까지 응원해 준 팬들께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 1~3위는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이 차지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이날 방송으로 그 동안 이어온 경연 전 과정이 끝났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27일부터 ‘특집 트롯 전국외전’과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를 각각 차례로 2회씩 방송할 예정이다. 신승태도 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몽구 명예회장, 현대차그룹 경영서 완전히 손 뗀다
- 로또951회 1등 2장 나온 명당은?
- 2·4대책 비웃는 일산·의왕·평촌…1%대 ‘급등’
- 국악인 출신 신승태, '트롯 전국체전' 최대의 발견
- 이다영, 명품 산 척? SNS 탈퇴한 ‘진짜’ 이유
- [어머! 세상에]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전광판에 음란물이
- [무플방지] "대통령 가족이라는 이유로..."
- OLED 회사 케이피에스,에이치엘비와 연관있다 오해산 까닭
- [타봤어요]"진정한 하이브리드車"‥`주행 스페셜리스트` 혼다 뉴 어코드
- [복GO를 찾아서]"출근길이 등굣길이 됐네"…추억의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