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전여빈, 똘끼 충만 신개념..송중기와 선연 or 악연?

강민경 기자 2021. 2.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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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바로 '빈센조'의 전여빈이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홍차영과 빈센조(송중기 분) 만남으로 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과연 선연일지 악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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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전여빈 /사진=tvN '빈센조' 방송화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바로 '빈센조'의 전여빈이다.

지난 20일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가 베일을 벗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여빈은 극중 지는 것은 절대 못 참는 똘기 충만한 독종 변호사 홍차영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변호사로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 팔아넘기는 지독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홍차영은 사건의 승소를 위해 증인을 찾아가 회유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자신의 아버지인 홍유찬(유재명 분)에게 감정을 호소하는 눈물 연기로 설득하는 모습은 자신이 가지고자 하는 일에서는 양보가 없는 홍차영의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친권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 껏 높일 것으로 보였다. 여기에 홍차영과 장준우(옥택연 분)의 티카타카 역시 찰진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극의 킬링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홍차영과 빈센조(송중기 분) 만남으로 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인연이 과연 선연일지 악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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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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