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지역현안 해소 '광폭행보'

강근주 2021. 2. 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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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변창흠 장관과 면담에 이어 윤화섭 시장은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해 26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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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잇따라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광폭행보를 펼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19일 국회에서 가진 변창흠 장관과 면담에서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지인 대부도 접근성 강화 방안과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했다.

먼저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도로인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해 △시화방조제 유지관리 도로 공휴일 임시개방 △지방도 301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 지정으로 도로확장 등을 건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 19일 변창흠 국토부 장관 만나 정책 건의.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 19일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정책 영상회의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이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관련해 산업단지 물량 추가배정을 요청하며 혁신기업 육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변창흠 장관과 면담에 이어 윤화섭 시장은 곧바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경기-인천지역 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해 26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 및 중장기 정책 5건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추진 △방아머리항~탄도항 방파제 연장사업 △신재생에너지 정책 원활한 추진 위한 공유수면관리법 개정 △경기 연안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환경 조성 △꽃게 총허용어획량 경기도 배정 등이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모두의 삶이 빛나는 안산’의 밝은 미래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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