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소주연 종영소감 "걱정됐지만 영광, 너무 행복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소주연이 카카오TV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최근 화제 속 방영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오랜 시간 한 사람만을 짝사랑하고 있는 상큼한 여고생 신솔이로 변신해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개 전부터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었던 소주연은 자신의 매력을 담아 소주연 표 ‘신솔이’를 선보였다. 특유의 상큼한 단발머리와 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소주연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자신이 오랜 시간 좋아한 상대와 함께하는 행복감과 이별을 맞이한 순간의 슬픔 등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소주연은 단발머리의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와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신솔이’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표현을 위해 긴 머리 가발을 붙이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소주연은 21일 소속사를 통해“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됐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응원해 주시고 함께 시청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이앤에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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