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작년 매출액 1.3조원 '사상 최대'..2년 연속 1조 클럽

김건우 기자 2021. 2.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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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2020년 매출액 1조 311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엠씨넥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11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 당기순이익 386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첫 매출액 1조 클럽에 가입한 엠씨넥스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한 1.3조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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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및 스마트 영상기기 전문기업인 엠씨넥스가 2020년 매출액 1조 311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엠씨넥스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111억원, 영업이익 593억원, 당기순이익 386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매출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첫 매출액 1조 클럽에 가입한 엠씨넥스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한 1.3조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을 지속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 하락, 상반기에 반영한 일회성 품질비용,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자율주행 및 차기 플래그십 관련 개발비 증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47.5% 당기순이익은 54.3% 감소했다.

엠씨넥스는 생산성 향상 및 차세대 제품 양산을 위해 2019년 1053억원, 2020년 480억원 규모의 투자했다. 이 투자로 인해 장부에 반영한 2020년 연간 감가상각비는 545억원으로 전년대비 106억원 증가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는 502억원이며, 지속성장의 원동력인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말 상여를 지급했다.

한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불용자산 처분 등 경영 내실화의 노력으로 개별법인 본사의 부채비율은 73%에서 55%, 연결회사의 부채비율은 112%에서 79%로 감소시키며 재무안정성을 강화했다.

민동욱 대표는 “2020년 실적은 일회성 품질비용 및 개발비 등 투자 증가로 일시적 이익이 감소했지만,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올해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와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및 영상 시스템, 전기차와 수소차 전용 부품 사업의 본격화와 고객사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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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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