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유진, 본격 복수..헤라팰리스 컴백➝김소연 대신 공연[어저께TV]

선미경 2021. 2. 21.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2' 유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소연 대신 공연하고, 헤라팰리스 입성에도 성공했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헤라팰리스로 컴백해 천서진을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윤철과 오윤희는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의 찬성으로 자연스럽게 헤라팰리스와 헤라 클럽 컴백이 가능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펜트하우스2’ 유진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소연 대신 공연하고, 헤라팰리스 입성에도 성공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결혼했다고 말한 하윤철(윤종훈 분)과는 비즈니스 관계였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에 함께 등장해 결혼한 사이라고 밝혔다. 천서진은 오윤희가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분노했고, 하윤철과 결혼했다는 것을 신경 쓰고 있었다. 주단태 역시 하윤철이 돌아온 것에 분노하며 천서진과 다퉜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헤라팰리스로 컴백해 천서진을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 천서진은 오윤희와 하윤철이 과거 오윤희가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며 약혼 여행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천서진은 오윤희를 다시 보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했다.

하윤철은 주단태 앞에 당당하게 나서 맞섰다. 하윤철은 그동안 미국 신생 회사인 존 바이오의 대표가 돼 있었고, 변한 그의 모습에 이규진(봉태규 분)와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 분) 깜짝 놀랐다. 하윤철은 주단태에게 다시 헤라 클럽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고, 기부금 50억 원을 내면서 헤라팰리스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이규진과 주변인들도 이미 하윤철에게 넘어간 상태였다. 

하윤철과 오윤희는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의 찬성으로 자연스럽게 헤라팰리스와 헤라 클럽 컴백이 가능해졌다.

사실 두 사람은 실제 결혼한 사이는 아니었다. 헤라팰리스로 돌아오기 위해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 있었다. 오윤희는 비즈니스 관계라며 배신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하윤철과의 과거가 있는 만큼 묘한 분위기도 흘렀다.

천서진은 헤라팰리스에서 마주치는 하윤철과 오윤희의 다정한 모습을 신경 쓰고 질투하며 분노했다. 두 사람이 돌아온 이후 천서진과 주단태는 계속 갈등하며 싸우기도 했다. 하윤철과 오윤희는 일부러 천서진 앞에서 더 다정했고, 천서진은 자신을 대했던 것과 달리 오윤희를 보호하고 감싸는 하윤철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그러는 사이 천서진은 목에 이상을 느꼈고,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천서진에게 공연을 당장 중단하고 목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있던 천서진은 자신 대신 무대 뒤에 숨어 노래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천서진은 완벽한 노래를 부른 박영란(바다 분)을 만나 비밀 계약을 체결했다. 

천서진은 박영란을 뒤에 숨긴 후 무대에서 노래했고, 완벽한 노래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천서진이 계획한 것과 달리 무대 뒤에서 노래한 사람은 박영란이 아닌 오윤희였다. 오윤희는 미국에서 성대 수술을 받고 노래할 수 있게 됐고, 박영란 대신 무대 뒤에서 노래했다. 천서진이 감탄한 노래는 오윤희의 목소리였다.

오윤희는 천서진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 천서진은 오윤희가 자신 대신 노래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이 오르게 됐다. 오윤희가 하윤철과 손잡고 천서진, 주단태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