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리조트 내 호텔 불, 이용객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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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4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리조트에 있는 5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객실에 있던 이용객 100여 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호텔 옥상 목조 지붕 처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헬기 출동이 어려워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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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20일 오후 11시 4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리조트에 있는 5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객실에 있던 이용객 100여 명이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1대와 인력 92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호텔 옥상 목조 지붕 처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헬기 출동이 어려워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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