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군, 극한 상황 '생존 비법 전수'

정시내 2021. 2. 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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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21일 방송에서는 박군·이상민·오민석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군이 이상민, 오민석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을 찾아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서운 추위 속에 박군은 신문지, 통조림 캔 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생존 고수' 박군과 '생존 초보' 이상민, 오민석의 빛나는 케미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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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군, 이상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21일 방송에서는 박군·이상민·오민석의 생존기가 펼쳐진다.

이날 박군이 이상민, 오민석을 데리고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을 찾아 母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15년간 특전사로 근무했던 박군이 두 형님들에게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함이었던 것.

매서운 추위 속에 박군은 신문지, 통조림 캔 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꽁꽁 얼어버린 강에 입수를 강행하며 물에 빠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스킬을 공개해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상민과 민석 역시 “지구가 멸망하면 박군한테 가야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연신 감탄사만 외쳤던 이상민에게 위기가 닥쳤다. 이들의 운명의 장난으로 상민까지 얼음 물에 몸을 내던지고 마는 사태가 발생한 것. 과연 이상민의 얼음 물 입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아내가 화났을 때 대처하는 MC 신동엽의 귀여운 생존법부터 서장훈이 무인도에 챙겨갈 딱 한 가지 물품도 공개돼 母벤져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생존 고수’ 박군과 ‘생존 초보’ 이상민, 오민석의 빛나는 케미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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