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바다 "미안해 천서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펜트하우스2'에 가수 바다가 깜짝 출연한 가운데, 바다가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짠~~~ 제 까메오 출현 재밌게 보셨길바라구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바다는 "제 귀에 속삭이는 천서진 연기 너무 소름 돋아서 연기하는 내내 무서웠구요 ㅋㅋ (23년지기친구가 무서웠다...🥶) 펜트하우스를 매회 시청하던 팬으로서 저도 참여하게 돼서 무척 재밌었고 영광이었어요 ~ 이제부터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계속 지켜봐주세요!!! ^^ 미안해 천서진😎🙏~~~ #오윤희 랑 어릴쩍 걸그룹친구라 ㅋㅋㅋ #천서진 #소름 #펜트하우스 덕분에 - #오랜만에 #긴머리 #김유진 #김소연 #바다"라고 적었다.

사진은 메이크업 중인 바다의 모습. 이날 '펜트하우스2'에는 바다가 깜짝 출연해 배우 김소연과 연기 호흡 맞췄다. 극 중 천서진(김소연)은 자신의 목소리를 대신할 사람을 섭외했는데, 그 인물을 연기한 게 바다였다.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